전북도는 2일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선정, 발표했다. 내년도 매입 품종은 올해와 동일한 신동진, 황금누리, 운광, 새누리 등 4개 폼목이다.
시·군별 매입 품종은 ▲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임실 신동진, 황금누리 ▲남원·장수 운광, 황금누리 ▲완주·부안 신동진, 새누리 ▲순창·고창 새누리, 황금누리 ▲진안 운광, 새누리 ▲무주 신동진, 운광 등이다.
매입 품종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협의회’에서 농업인의 재배의향, 소비자 선호도 및 종자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각 시·군별로 2개 품종을 선정·확정했다.
도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2013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시·군별로 선정된 2개 품종만 매입하는 점을 감안, 벼 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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