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도의장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연탄배달로 사랑을 실천했다.
최 의장은 2일 오전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진호 의장과 전주장학숙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최 의장은 “외로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연탄 한장 한장에 담아 전달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희망을 나누는 보람된 일에 많은 손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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