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차연수 교수(기획처장)가 비만 관련 분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차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가진 중년 여성의 체중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비만학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라북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의 결실인 이 연구는 차 교수를 비롯해 김시화 연구원(비만연구센터), 박태선 교수(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내분비학분과), 유옥경 연구교수(비만연구센터), 변문선 연구원(비만연구센터)이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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