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주동물원에 화사한 꽃망울을 자랑하던 벚꽃이 떨어지며 푸른 봄빛으로 나무를 물들이고 연분홍 융단을 깔아놓은 듯 바닥을 뒤덮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