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영원면민의 날 및 제18회 면민체육대회 ‘성황’

정읍시 영원면과 체육회, 이장단 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제11회 영원면민의 날 및 제18회 면민체육대회를 지난 25일 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식전행사에서는 그동안 서부복지센타에서 갈고 닦은 라인댄스팀의 공연과 건강체조 율동이 펼쳐져 호평을 받았다.

제2부 기념식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면민의 장 공익장에 모닝팜 불루베리농장 대표 양재영씨가, 다복장부문에서는 모범 다문화 가정을 이루며 3대가 화목하게 지내는 이피아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시장 감사패는 다년간 체육회 활동을 해온 홍영근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온 김해중씨 그리고 영원면 대민지원에 힘써온 최성영 백정기부대장이 받았다.

제3부 만찬시간과 위안공연시간에는 참석자 모두 행사장에 마련된 뷔페식 만찬을 함께하며, 초청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기며 지역민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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