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푸른문화가 3일부터 5일까지 소극장 판에서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함께 하는 음악드라마 ‘사연-Men From Us’를 연다.

무대에 오르는 ‘이창선대금스타일’은 대금 이창선, 기타 김영주, 베이스 박윤호, 드럼 노용현으로 구성된, 대금연주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열정적인 밴드로 이미 타 지역에까지 애호가층이 형성될 만큼 대중성과 연주 실력을 검증받았다.

이번에는 국악에 드럼과 기타를 더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데 서정성 깊은 ‘다향’, ‘바람은 언제나’를 비롯해 메탈음악을 접목한 ‘사면초가’ 등이 대표적인 레퍼토리다. 수다도 잇따른다. 232-6786./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