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창업동아리 블리(조안나, 나준연) 팀이 지난 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15 전북-효성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창조경제대상 부문을 수상, 전국대회 본선진출권을 획득하고 사업화지원금 500만원을 받았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대에서 창업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두 학생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 회수 동전을 회수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국가, 생산자,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서 경제적 순환을 이륙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통해 수상하였다.
나준연 학생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백상용)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였으며, 향후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창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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