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꾸지뽕’을 자세히 설명한 책이 출간됐다.

문화일보에 ‘약초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정구영이 쓴 『만병을 낫게 하는 기적의 꾸지뽕 건강법』에는 국가시험 기관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꾸지뽕의 이야기가 담겼다.

꾸지뽕의 효능을 주요 질병별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재배 방법을 자세히 수록했다. 또한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1년 가까이 전국을 여행하면서 꾸지뽕 나무부터 시작 열매, 뿌리, 줄기, 잎, 꽃까지 모든 부위의 방대한 사진자료를 수집하였다. 해상도 높은 사진들 거의 대부분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중앙생활사. 272쪽. 16,000원.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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