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운동처방학과(학과장 홍용)는 국가자격인 ‘건강운동관리사’ 최종 자격검정 결과 전국 대학들 중 최고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운동처방학과는 제1회 건강운동관리사 최종검정결과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이 70%를 기록함으로서 전국 평균 17% 수준보다 월등히 상회했다. 이번 제1회 건강운동관리사 자격검정에는 1,800여명이 지원했다.

운동처방학과장 홍용 교수는 “국민건강운동증진 사업 추진과 국내에서는 아직 기반이 약한 각종 퇴행성질환 및 노인관련 건강운동 프로그램 개발 노력에 힘쓰겠다”며, “이를 위한 전문지도자 육성을 통해 보다 특화된 학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