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설학원 운영 등 현안에 대한 의견청취와 여론 수렴을 가졌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김승환 교육감과 전북학원연합회 박종덕 지회장 등 임원 27명은 ‘전라북도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학원자율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신설 등 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전북학연협합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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