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포럼-전주 학운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지혜 기자l승인2015.10.27l5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북교육포럼과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7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역사교육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이다”면서 “역사교육을 퇴행시키고, 나아가 교육 및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뒤흔드는 국정화 조치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당장 28일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위해 출·퇴근길 피켓시위와 거리서명운동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같은날 전북교육청지방공무원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 전북본부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언에 동참했다.

이들은 “정부는 교과서 국정화라는 역사 쿠데타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면서 “교과서 국정화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획일화·정형화시켜 다원성·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가 공론을 무시하고 교과서 국정화를 통해 유신시대로서의 회귀를 강행할 경우 우리는 민주주의 의미와 가치를 되찾기 위해 끝까지 국정화를 저지시킬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지혜기자·kjhwjw@
 


김지혜 기자  kjhwjw@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법인명 : (주)전라일보  |  제호 : 전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3  |  등록일 : 1994-05-23  |  발행일 : 1994-06-08  |  발행인 : 유현식
편집인 : 유현식
전라일보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