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경희)가 대학의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2015년 기록관리 학습 동아리를 운영했다.

배성중 기록연구사를 비롯한 19명의 전주교대 교직원은 대학의 역사와 발전 규명에 필요한 기록물을 발굴·수집하여 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록관의 선진 도약에 기여하고자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들은 대학의 주요 행사와 관련된 사진 기록물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시청각 기록물을 발굴하여 전주교대의 역사를 되짚어 초등교원 양성기관으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탐구하였다.

배성중 기록팀장은 “앞으로도 대학 기록관이 가지는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학 기록관리 문화를 확산하여 다변화되는 기록관리 제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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