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30~31일 1박 2일 동안 무주 반딧불 청소년수련원에서 ‘또래 건강지킴이 금연 리더십 캠프’를 연다.

도교육청은 또래 중심의 흡연예방·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중학생 대상 또래 건강지킴이 금연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금연 리더십 캠프 첫째 날에는 양윤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생활지도사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도전 및 성공사례’ 특강과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오감체험 활동과 분임토의를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 놀이문화 배우기 시간과 흡연예방·금연 골든벨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최금란 신일중 교사가 ‘또래 건강지킴이의 역할과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흡연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및 도우미 위촉식 등의 행사를 갖는다.
한편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또래 건강지킴이 활동 실적 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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