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15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도의 명예를 빛내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8명의 체육인을 초청하여 격려금을 전달했다.

초청된 체육인은 전북체육회 소속 전국소년체전 단체상 3위 수상 신은석 학생, 2008년부터 전북장애인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체육회 박희군 휠체어 테니스 선수, 전주시생활체육회 유은주 지도자, 한부모 가정확경에서도 축구선수로 열정과 성실함을 갖추고 있는 정읍시생활체육회 김건희 학생, 진안군생활체육회 홍완선 지도자, 무주군생활체육회 진성남 지도자, 전북수영연합회 정은철 장애인 수영지도자, 전북씨름연합회 유준희 씨름동호인이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굳건히 살아가는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