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자유도부가 조아라,황희정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는 등 2016년 여자유도부의 내실화를 위해 새로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조아라 선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2위, 2015 춘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 1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황희정 선수는 2014년 춘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 1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홍기문 경기지도자는 “신규입단 선수와 기존 선수와의 팀워크를 최대한 끌어올려 각종 대회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창군을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경기지도자 1명과 선수 6명이 활약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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