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라북도지사기 남여볼링대회가 도내 50개 클럽 6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열렸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볼링연합회가 주관, 전라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450명 볼링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인조·3인조 혼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 남자부 1위는  정승완(익산 어메이징 클럽)이, 여자부 1위는 이경이(군산시 윙스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부 2위는 추길훈(전주 완산클럽), 3위는 오형성(부안 하나로클럽)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2위는 채영옥(전주 완산클럽), 3위는 채보람(군산 윙스클럽)이 차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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