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모습

지난 25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회장 전의식)하고 전북도시가스(사장 김홍식)가 후원한 가운데 무주군 관내 22개 팀 2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성황을 이뤘다.

무주군 하성용 부군수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된 대회가 어느덧 8회 째를 맞았다”며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게이트볼 동호인 확산에도 기여해 1년 365일 건강한 무주, 활기로 넘치는 무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인 故 김광수 회장(前 대한교과서)이 생전에 향토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그동안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외에 연간 5번의 공식행사가 개최돼 게이트볼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6개 읍면 2백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