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우리 학교 예체능’이 지난 13일 익산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고등학교(교장 임홍락)는 지난해에 이어 검도 국가대표 주장인 이강호 선수를 초청하여 익산고 1학년 162명, 익산중·고, 호원대 검도선수단,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우리 학교 예체능을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이강호 선수는 ‘꿈을 꾸어라 너희가 미래다.’란 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당당히 도전하고,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간다면 미래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익산고 검도부 선수들과 원 포인트 레슨, 사인회,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익산중?고, 호원대 검도선수들에게는 합동연습을 통해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 및 교검지애(交劍知愛)를 나누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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