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1일부터 13일까지 무주반딧불시장과 무풍대덕산시장, 설천삼도봉시장, 안성덕유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무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시장상인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안정 캠페인, 지역상인 등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져 큰 의미를 갖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안성덕유산시장과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난 황정수 군수는 “시장이 살아야 지역에도 활기가 돈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고의 품질과 친절로 승부를 걸어주시고 주민여러분께서는 건강한 밥상을 위해 내 지역 시장을,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무주의 맛과 인심을 만끽하시기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무주군 농협과 우체국, 전북은행, 새마을 금고와 신협에서 5% 할인(~10.31.)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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