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 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성환)가 지난 19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정수)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바르게 살기 운동 무주군협의회 회원들이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전달식에는 김성환 회장과 박옥순 여성회장을 비롯한 읍면 위원장 등 임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함께 땀 흘린 결실을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보태게 돼 기쁘다”며

“오늘 이 시간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뿌리를 키워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를 만들고 나눔의 마음을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현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게 살기 운동 무주군협의회에서는 8년 째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국토대청결운동에도 꾸준히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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