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9월 28일부터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6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안건으로 상정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02억원(3.3%)이 증액된 3,245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2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송열 의장은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한 자료 검토와 준비를 통한 심도있는 안건심사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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