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8일 도 지정 무형문화재 종목지정 및 보유자 인정을 예고했다.

종목지정 및 보유자 인정 종목과 후보자는 △색지장(색지공예) 김혜미자△지승장(지승제조) 김선애△진안고원형 옹기장(옹기장) 이현배△민속 목조각장(목조각) 김종연△수건춤(수건춤) 신관철이다.

보유자 인정 후보자는 △지장(한지제조) 김일수△목가구(전통창호) 선동철△판소리(수궁가) 김소영이다.

종목지정 및 보유자 인정의 경우 역사성과 학술성, 예술성‧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지속 가능성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보유자 인정은 전승능력, 전승기반, 전수활동 기여도를 살폈다.

예고는 도보 공고일로부터 30일 간 이어지며 이 기간 내 이의제기가 가능하다. 이후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지정심의해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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