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길범)가 지난 25일 유스호스텔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유스호스텔 개관식에는 이길범 대표이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 사회단체장 및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은 대지면적 35,700㎡, 연면적 10,573㎡이며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2인실과 8인실로 구성된 객실 100실과 강당, 식당, 매점, 자가취사장, 대화정보실, 세탁실, 휴게실, 샤워장, 화장실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리조트 전체 분위기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의 건물에 현대적인 모던함을 가미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연한 살구색으로 외부 마감을 하였으며, 다인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객실마다 샤워실을 2칸으로 분리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의 장점을 살려 계절별로 주변 사업시설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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