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이 전시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장에서 즉시 전문 보조공학사 및 사회복지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찾아 지원사업을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북도가 함께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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