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선기)이 도내 시·군 및 평생학습관,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8700만원이다.  
‘일·학습 선순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와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전북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생활, 인문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학습공동체(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민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민주시민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학습동아리도 지원 가능하다.
‘평생학습 격차해소 지원사업’은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직장인, 학교밖 청소년 등 학습소외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20일까지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김지혜기자·kjhw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