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박종술 신임 사무처장이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박 사무처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구호활동을 펼치겠다"면서 "4대 취약계층 결연 활동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RCY 사업, 응급처치 교육 실시 등 활발한 인도주의 사업 전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전라북도 김제 출신으로 지난 2002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입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본사 재난안전국장, 강원혈액원 원장, 본사 교육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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