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어진흥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안도 시인이 선출됐다.
  4일 전북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어진흥위원회 회의에서 소강춘 위원장 후임으로 안도 시인을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으로 박기범 전주대 국어문화원장을 선출했다.
  전북 국어진흥위원은 김남희(우석대 교수), 김용재(전주교대 교수), 김유진(전북교육청 장학사), 김자연(아동문학가 전북작가회), 문동욱(문화체육관광국장), 서주연(JTV 아나운서), 소재호(전 석정문학관 관장), 이태영(전북대 교수) 등 10명이다. 안도 신임위원장은 전라북도 문인협회 회장과 전북문학관 관장을 역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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