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가 주최하는 ‘100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의 개막식이 전북도민과 전국의 선도문화연구원 강사,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23일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충일 전 완주군수, 정성모 전 완주군의회 의장, 국선희 민주평화당 정책실 부실장, 국학원 사무총장인 김창환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은 구이면 자치센터 국학기공반의 지구 기공을 시작으로 삼일절 노래 제창, 독립운동하셨던 선열들의 어록 낭독,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사)국학원과 공동 주최로 이날부터 3월 17일까지 100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 및 거리 퍼레이드, 백일장 및 사생대회, 홍익사랑 경로잔치, 선도문화 국민강좌,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소원 태극기 달기, 국민 인성 강의 ‘3.1절 이야기’, 특별 기획전시 ‘3.1운동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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