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 의원)가 16일 전주승화원과 삼천동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운영상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전주승화원, 봉안당 등 장사시설 4개소의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삼천동 청소차량 운전자 및 환경관리원 등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의원들은 유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승화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환경관리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등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경신 복지환경위원장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이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고, "환경관리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를 조속히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