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8일과 9일 이틀간 완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연 연수는 취업지원관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도록 꾸렸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요령,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의 취업처 발굴 요령, 청년층 고용정책지원 제도 안내, 현장실습표준협약서 작성과 근로기준법 교육이 잇따랐다.

도교육청 김수정 장학사의 ‘전라북도교육청 현장실습 운영 방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최규봉 취업지원관의 ‘현장실습 관리시스템 활용 안내’, 전북기계공고 류형철 취업부장의 ‘취업지원관 우수사례를 통한 취업지원관의 역할’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는 취업지원관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실습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좋은 취업처를 많이 발굴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가도록 돕겠다.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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