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달 중에 도내 보육원 두 곳의 학생들을 초청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2일 전주시 '삼성휴먼빌' 학생 등 43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역할, 화폐의 제조과정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한 후, 국악공연 관람과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등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7일에는 완주군 '선덕보육원' 학생 37명을 초청한 가운데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본부는 소규모학교 학생, 사회복지기관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어린이 초청 행사 외에도 일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내실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경제교육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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