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동조합(노조위원장 김신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과 도서를 기증했다.

출판진흥원 노동조합은 '1기관 1촌 맺기' 일환으로 회의를 거쳐 선정된 삼성휴먼빌 보육원을 찾아 40여 명의 학생들이 읽고 즐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부탁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신명 노조위원장은 "출판진흥원 노동조합이 시발점이 되어 전북으로 이전한 타 공공기관들도 '1기관 1촌 맺기' 운동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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