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23일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 해변에서 59기 신입행원과 '바다사랑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부안군 변산면 직원으로부터 바다쓰레기의 문제점을 듣고, 해안가로 밀려온 부유물과 빈병 등 생활폐기물 약 2톤 가량을 수거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인사지원부 김선재 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바다사랑 정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59기 신입행원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전북은행 직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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