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회(회장 최동호)가 12년째 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호회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완주군 소재 성요셉노인복지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음악회를 개최, 노래자랑과 함께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호 회장은 "농촌사랑회의 활동이 우리 고장 전북에 보다 건강한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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