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곧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학 기숙사에 최대한 수용하고, 부족할 경우 지자체 소속 시설에 보내는 방향을 제시했다.

13일 교육부는 코로나19 관련, 중국인 유학생 입국 뒤 14일 분리 시 지자체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히 연계해 대학 요청 시 지자체 시설을 활용토록 하고 대학 내 의심환자 발생 시 공동대응한다.

대학 기숙사, 식당 등 공동 이용시설은 물론 대학 인근 지역,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방역 지원도 요청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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