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김우영 총장)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을 1주일 미룬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새달 2일에서 9일로 변경한다. 실무실습과 종강일 등 학사일정도 1주씩 순연한다.

전주교대의 경우 중국인 유학생이 없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입학식, 졸업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한데 이어 이 같이 정했다.

이로써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호원대 전주교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등이 개강을 연기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