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관장 김건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한국박물관협회 진행인 ‘박물관 지원사업’에 전국 대학박물관 중 최다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전문인력 지원사업(학예 및 교육인력)과 소장품 DB화 사업 등 3개 부분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박물관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전문 인력 현장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대는 사업을 통해 전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체험 교육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소장품 DB화 사업’의 경우 유물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전주대는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소장품 관리와 정보를 대중들에게 손쉽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청소년 교육과 다양한 전시를 통해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문화 중심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박물관은 2013년부터 다양한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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