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이 7일 미래직업인 양성을 위한 신설학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신설학과 공모전은 ‘전문대학 유연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가능한 인재,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한 현장 맞춤형 인재를 키우고자 마련했다.

참가자격은 미래직업인 양성을 위한 신설학과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제안서의 경우 학과 개설 배경, 학과 인력 양성 방향, 산학협력 방안은 담아야 하나 양식은 자유롭다.

선정 건수는 심사 평가점수 70점 이상 6건이며 상금은 모두 300만 원이다.

전주기전대학 교무입학처 원영덕 처장은 “전문대학이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고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 맞춤형 교육은 필수 요소가 됐다”며 “우리대학은 시대 흐름을 빠르게 반영해 전문대학 강점을 최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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