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에도 공간정보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LX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30인 이다.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나 학점을 이수한 예정자라면 오는 6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논현동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기초이론과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 한해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 기회가 주어진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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