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민·관 공동네트워크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완산경찰서와 전주시내버스공동위원회장, 전북택시운송사업조합장, 전주시개인택시단위조합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으로 관내 운송사업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종자 조기 수색을 위한 정보 공유 전파 시스템을 구축했다.

완산경찰서 최원석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실종자가 조기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실종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