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 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에서 전북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주비전대는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받아 2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약 40억 원(인센티브 포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평가는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7개 전문대학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는 3개 등급(A/B/C)으로 구분해서 발표했다.

26곳이 A등급을 가운데 B등급은 44곳, C등급은 17곳이고 A와 B를 받은 대학은 사업비와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내 전문대학 중 B등급은 원광보건대와 전북과학대, C등급은 군장대와 전주기전대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