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성훈 대학원생(물리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이홍석)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지원하는 박사 장학생에 선정됐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박사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국내 대학원과 지도교수 추천으로 대상자를 신청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제1기 박사 장학생으로 전북대 김성훈 대학원생 등 전국 4명을 선발했다.

박사 장학생에게는 1인당 매 학기 500만원 장학금을 2년 간(4학기) 제공한다.

김성훈 대학원생은 물리학과 화합물 반도체 연구실에서 화합물 반도체 콜로이드 양자점 제작과 운반자 동역학 연구를 진행한다.

관련 연구 주제로 SCI급 저널 2편이 있으며 국내와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7번 받았다.

김성훈 대학원생은 “영광이다. 여러 방면으로 도움 주신 교수님들께 고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에 매진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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