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고등학생 대상 ‘독서토론 인문학캠프’를 운영한다.

13일 오전 9시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여는 행사에는 고등학교 인문학동아리 32팀 대표 학생, 지도교사 작가 170여명이 참여한다. 주제는 ‘참여, 모두가 중심에 서는 행복’이다.

캠프에선 선정도서를 정하고 작가를 초대한다. 선정도서는 은유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김동식의 <회색인간>, 이소영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 이명현의 <이명현의 별헤는 밤>이다.

▲저자와의 대화와 질의응답▲공감하는 독자▲소통하는 독자▲토론 결과 전시물 감상▲작가 총평▲소감문 쓰기가 이어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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