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승용)는 세계 물의날을 맞아 시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물의 날 의미, 물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고자 17일 익산역에서 물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매년 주제를 정해 기념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중요한 올해는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면서도 전 국민의 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규모를 축소해 추진된다.
익산역 전시회에는 수자원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물사진 공모전 수상작 약 30여점이 전시되며, 이와 병행해 On-line으로 UCC 영상 공모전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세계 물의 날 관련 콘텐츠를 게재한다.
정승용 전주권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이 인간과 자연에게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는데 한국수자원공사도 최선을 다하고 전국민도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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