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과 불륜 스캔들로 제명된 A김제시의원이 제기한 행점심판에서 패소했다.

이로 인해 A시의원은 김제시의원 직을 잃게 된다.

전주지법 제2행정부는 A시의원이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면 제명처분 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A시의원은 김제시의회가 자신을 제명처분하면서 행정절차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재판부는 A시의원의 의원 제명 의결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하기도 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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