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5일 루미컴(대표 이복수), 금란산업개발(대표 은윤기) 등 2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범기 부지사가 찾은 루미컴은 반도체부품, 전기조명장치 등을 생산하는 도내 첨단기술 기업으로 2015년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5년간 기술개발, 컨설팅, 판로확대 등 도 지원을 바탕으로 튼튼히 내실을 다져왔으며, 지난해에는 도 스타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어 방문한 금란산업개발은 김제시 소재의 교량구조물, 안전·조경시설물 제조기업이다.

올 3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전북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 등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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