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지난 7일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 1층에서 열린 청년정책포럼단 온라인 발대식은 우범기 정무부지사로부터 포럼단 위원을 대표한 임원 3명에게 도지사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청년은 ○○이다’라는 주제로 청춘 희망 토크콘서트, 온라인 미션게임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청년정책포럼단'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 반영에 힘쓰고 있다.

이번 6기 청년정책포럼단은 도내 청년으로 구성된 총 50인이 일자리, 창업, 복지·문화, 농촌, 참여·권리 등 5개 분과로 운영하게 된다.

올 11월말까지 청년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정책 제안, 청년문제 모색 및 개선방안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청년정책 발굴의 요람이자 청년소통의 구심점인 청년정책포럼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진 청년허브센터장은 "그간 청년포럼단은 도내 청년들의 정책 소통의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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