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경진원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대처하고 사회 전반의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경진원은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북경진원에서 10년째 실시한 헌혈 행사로, 올해 2번째 개최됐고, 경진원 임직원 약 2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장서원씨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헌혈을 통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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