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22일 지역본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이 직원들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며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일, 나부터 실천하자"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권유했다.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은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 ▲전자영수증 사용 ▲친환경제품 구매 ▲음식 남기지 않기 ▲쿨맵시 & 온맵시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며 지구를 구하는 슬기로운 저탄소생활로 온실가스 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북농협은 ESG 이행의 하나로 지난 1월 미세먼지 저감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깨끗한 축사 방취림 조성사업,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시군 등과 협력을 강화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전북농협 전 임직원들은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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