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통합상담 제공을 위해 전북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정서 및 심리지원부터 신체건강 개선 서비스, 청년고용정책 지원까지 청년들이 겪는 전반적인 문제를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상담 아토즈((A to Z)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심신안정 프로그램, 1:1 및 집단 PT,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고용불안과 경제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홍성덕 교수는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정서·심리지원 서비스가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내 청년층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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